일산에도 유명한 칼국수 집이 몇 군데 있지만,
우리의 선택은 경의중앙선 풍산역(애니골) 바로 옆에 있는 일산 칼국수 본점입니다.
이미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오후2시경이지만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습니다. 안쪽에서 부터 이어진 줄은 이렇게 바깥으로 까지 계속됩니다. 사람이 많다는 건 일단 잘 찾아왔다는 반증인 셈이기도 하지요.
메뉴에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. 칼국수냐 콩국수냐 선택은 단 두개 뿐. 심지어 콩국수는 6월1일부터 주문 가능하다고 하니까 현재로서는 그냥 온리 칼국수만이 선택이 가능합니다요. 가격은 균일가(?)로 7,000원 되겠습니다.
사람 참 많네요.
밑반찬도 심플하게 김치 하나! 온니 원입니다.
칼국수에 김치말고 더 필요한 게 있겠습니까. 김치하나면 족합니다.
칼국수도 양이 많은 편이고 맛은 더 말할 필요 없습니다.
분명 같이 간 사람들은 양이 많다고들 했지만
저는 이 걸로 만족하지 못하고 공기밥 투여했습니다.
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67
031-903-22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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